자료 제공 : 라문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작한 라문(RAMUN), 10월 말 한국 론칭
193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이제 팔순이 넘은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andro Mendini)는 현대 디자인계의 흐름을 바꿔놓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까르띠에, 알레시, 필립스, 스와로브스키, 스와치 등의 디자인을 담당하며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살리는 감성 디자이너로 유명한 그는 최근에는 조명 디자인에까지 뛰어들어 패션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멘디니가 제품기획부터 브랜드로고, 제품개발, 쇼룸, 마케팅과 광고까지 디렉팅한 라문(RAMUN)에는 많은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행운의 램프라는 특별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손자를 위해 램프 제작을 결심한 멘디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빛을 창조하기 위해 태양, 달, 지구의 트리니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빛, 라문의 아물레또(amuleto)다. 이 제품은 처음 제작 당시 모티브에 맞게 취향에 따라 해와 달, 지구로 이어진 3개의 컬러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이너가 구현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시행할 수 없던 슬림한 링(Ring)형태를 띄고 있으며, 조명의 균일도 역시 하이테크의 정점을 보여준다.
여기에 특허권을 취득한 독점적 관절구조(Articuration Setting)로 어린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성과 내구성을 완성했으며 대학 종합병원 안센터 검증과 유럽연합의 유해물질(수은, 납) 중금속 제한지침인 RoHS를 획득한 바 있다.
라문의 또 다른 대표제품으로 뽑히는 오팔레(opale)는 베네치아 유리공예의 환상적인 곡선미가 돋보이는 조명이다. 라문 측은 “오팔레를 소유하는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예술품을 소장하는 것과 같다”며, 오팔레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라문은 10월 말 대치동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동영상(www.youtube.com/watch?v=gDZIy1kIP9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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