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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양성과정, 구인구직난 해소 청사진 그린다

등록 2012-10-24 15:04

사진 제공 : 수원HRD센터
사진 제공 : 수원HRD센터
수원HRD센터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11기 교육생 모집
CCTV로 대표되는 국내 보안네트워크 시장은 1990년대 성장기를 거쳐 최근 급성장한 분야다. 흉흉한 사회문제와 다양한 기업의 보안유지 대책으로 쓰이는 것. 업계는 올해에도 10%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런 장미빛 미래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할 전문인력과 교육기관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사실 CCTV 설치분야는 ‘3D 업종’이라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전문 인력을 구하기 힘들었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과 시설이 마땅치 않아 주먹구구식으로 현장에서 일을 배우는 길 밖에 없었다.

보안업체 역시 “당장 현장에 내보낼 인력 수급도 어려운데 교육까지 시킬 여력이 없다”고 토로한다. 인력과 그 인력을 이끌어낼 전문 교육기관의 부재가 보안네트워크시장의 아킬레스건이 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시 차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할 양성소를 내고 구인난과 취업난을 함께 타파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귀감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노동부와 함께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없이 현장에서 부딪히며 기술을 익혀왔던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기술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현재까지 배출된 200여명의 수료생 중 80% 이상이 취업 혹은 창업에 성공했고, 2년 연속 우수사업사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올해에만 1억 7천여만원의 지방비를 투입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CCTV에 대한 교육은 물론 전기, 배관, 배선, 영상전송장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수원HRD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 까지 올해 마지막 기수인 11기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HRD센터 홈페이지(www.suwonhrd.com)와 전화(031-269-599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수원HRD센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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