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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스트리트형 상가’ 전성시대

등록 2012-12-05 11:38

자료 제공 : 상봉동 이노시티
자료 제공 : 상봉동 이노시티
- 단순 상업시설 벗어나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각광
- ‘상봉동 이노시티’, 오픈 테라스형 설계, 316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주목
젊은이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삼청동길에 있는 상가들은 공통점이 있다. 데이트 장소와 문화공간을 겸비한 가게들이 입주해 있는 저층 건물들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는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이다.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는 스트리스형 상가는, 이용자들이 걸으며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상가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기에 상가 설계 방식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의 성공 요소 중 입지와 함께 고객을 오래 ‘잡아두는 것’이 영업수익을 높이는 제 1조건이 되면서 답답한 박스형 상가를 벗어난 다양한 설계 방식이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춰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테마를 갖춘 상가들이 늘어나면서,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식과 오락,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른바 ‘몰링(Malling)족’ 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대형 복합쇼핑몰 상가를 분양 중이어서 화제다.

상봉동 일대는 서울의 ‘교통 허브’로 급부상중인 곳으로, 중앙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경춘선 ‘상봉역’, 상봉터미널 등이 가깝고 서울 동북권 상권과 경기도 구리 상권까지 아우르는 200만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초대형 광역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선 망우역 복합역사 앞에 들어서는 ‘상봉동 이노시티’ 쇼핑몰은 지상 48층 총 3개동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이다. 주상복합의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되는 이 쇼핑몰은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른다. 또한 유니클로(UNIQLO) 스토어 디자인을 컨설팅한 ‘프레임웍스’가 설계에 참여, 기존 상가와는 차별화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쇼핑몰에는 323개 점포가 들어서며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했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2개의 Zone(지역), 5개의 Street(거리), 4개의 Alley(좁은 길)을 연결한 7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점포 배치, 외관 디자인 등은 상업시설의 내·외부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하여 통일감과 인지도를 높이고 상업시설의 가치를 상승시켜 분양 및 임대성 증가를 유도했다는 것이 업계측 설명이다.

‘상봉역 이노시티’ 상가는 1억원대로 투자 가능한 소형·소액 임대수익상가로, 중랑구가 추진 중인 교육 환경 개선에 발맞춰 지상 9~11층에 대형 학원들을 입점시켜 교육 클러스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중앙선 ‘망우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92-0099

* 자료 제공 : 상봉동 이노시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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