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동기실업
인천 ‘사랑의 마을’에 쌀과 라면 기부, 전 직원 참여한 훈훈한 나눔
예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매서운 추위에 이웃을 향한 온정까지 얼어붙은 모습이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이어지던 각종 기부행사와 선행 소식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것.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 수정테이프 제조업체 ‘동기실업’(대표 유광호, www.balune.net) 직원들의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동기실업 전 직원들은 지난 24일 독거노인층과 기초수급자를 위한 무료식사 배급소, 인천 ‘사랑의 마을’에 쌀과 라면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유광호 대표는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조금씩 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동기실업은 여러 차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으며 특히 소외된 주민 돕기 문제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한편 동기실업은 유럽, 북미, 아시아 전역 등 30여 개 국에 수출하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수정테이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국내 기술로 명품 문구류를 개발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며 수정테이프 제조기 개발, 풀테이프 국산화실현, ISO9001, ISO14001 등을 이룩하며 업계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또 친환경 수정테이프를 출시한 데 이어 슬라이스 짜르네, 밀란 필기류 등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자료제공 : 동기실업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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