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예림당
5천만 부 돌파를 앞두고 있는 베스테디셀러 학습만화 ‘Why?시리즈’의 이 2013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된 가족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예림당과 함께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뮤지컬로 기획했다. 공연은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은 마법학교에서 캡틴마법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과 친구들인 마법삼총사가 신비의 책 ‘와이책’의 마법에 걸려 시간의 문을 통해 역사 속 쫓겨난 임금을 만나면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게 되는 모험극이다.
고구려 봉상왕, 고려 의종, 조선 단종 등 3명의 임금을 주인공인 마법사 천지, 마루, 미소가 만나면서 신나는 모험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역사 속에서 쫓겨난 임금들을 통해 인정받는 리더의 조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미와 판타지, 교육이라는 3박자를 두루 갖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앵콜 공연을 하게 됐다.
관람시간은 약 70분으로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어린이 뮤지컬의 틀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관람하고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얘기하며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연출한 허승민 감독은 “3~4세 유아들은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임금이란 자리에서도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에 충실한 작품의 내용을 배울 수 있고, 초등학생에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선행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오는 1월 11일(금)부터 3월 2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마지막 할인이벤트 앵콜 공연 오픈 기념 40% 할인과, ‘아이와 아빠 커플’을 위한 1천원 티켓 판매를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공연 문의 및 예약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림당 02-3404-9253, 02-3404-926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자료 제공 : 예림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