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선화이트치과 - 김행철 대표원장
김행철 원장 “무타이 양악은 수술 후 식사, 호흡 등 문제 해소한 수술법”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를 살아가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한 번쯤은 성형수술을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연예인들이나 주변 사람이 갑자기 예쁘고 멋있는 외모로 눈앞에 나타나게 되면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대중의 관심이 급상승한 수술은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은 턱뼈를 절단하거나 위치를 재조정하는 방식의 수술로 전체적인 얼굴 윤곽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한 번의 수술만으로도 효과가 크게 드러나 더욱 인기를 모았다.
양악수술이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수술의 효과만 부각이 되면서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는 편이었지만 점차 양악수술 과정에서의 사고들이 알려지면서 이제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양악수술 방식 중 하나인 ‘무타이(無-Tie) 양악수술’은 기도 폐쇄의 우려가 있는 수술 첫날 24시간 동안 악간 고정을 하지 않는 방식이다. 기존에 양악수술을 하면 악간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약 한 달간 음식물 섭취나 호흡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수술법의 발달로 악간 고정을 하지 않고도 뼈가 아물 수 있는 방식이다.
IVRO(수직골 절단방식)와 함께 하악수술에 가장 많이 쓰이는 SSRO(시상분할골 절단술) 수술법도 무타이 양악 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SSRO의 경우 안정적으로 치유가 되고 초기 고정력이 높아 수술 후 재발 가능성도 적기 때문에 수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무턱이나 비대칭한 얼굴을 바로 잡는 데 이 방법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SSRO수술법은 효과가 뛰어난 만큼 수술이 길고 복잡한 편이며 신경 손상 위험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집도의의 수술 경력과 기술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수술에 필요한 마취전문의가 항시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실이나 회복실 등이 청결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구 화이트치과와 선치과가 합병해 설립한 선화이트치과는 무타이 양악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1일 1환자 수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집도의의 수술 집중도를 높였다.
선화이트치과 김행철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무타이 양악수술은 환자가 수술 후 불필요한 불편이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 자료제공 : 선화이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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