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폴라비가운 “향성분은 피부 깊숙이 자극 줄 수 있어 주의 필요”
최근 어른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뷰티 평론가 폴라비가운은 최근 어린이용 스킨케어 제품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폴라초이스’(www.cosmeticscop.kr)를 통해 소개했다.
첫째로 어린아이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저귀 발진에 대한 내용이다. 기저귀 발진은 어린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겪는 현상으로 젖은 기저귀가 피부와 만나면서 생기거나 아기 피부가 장시간 동안 젖어 있을 때 생기게 된다. 때문에 순하고 향이 첨가되지 않은 징크 옥사이드 혹은 페트롤라튬 베이스의 기저귀 크림과 향이 첨가되지 않은 파우더를 사용해 습기와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기저귀를 갈 때 물티슈를 사용했으면, 이후에 잔여물을 물로 한번 더 씻어줘야 한다. 물티슈의 세정성분이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유아지방관(지루성 피부염)이 있다. 아기들에게 유아지방관이 생기면, 두피가 붉어지고 비늘과 같은 딱지가 생기게 된다. 유아지방관이 생기는 원인은 과도한 유분 생성으로 인하여 죽은 각질 세포가 쌓여 두껍게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때문에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순한 세정 성분이 배합된 샴푸와 베이비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 모공각화증은 팔 위쪽, 목, 혹은 다리에 작으면서 붉은 돌기와 같은 형태로 생겨난다. 죽은 각질층이 쌓여 모공을 막으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순한 수용성 로션 혹은 젤 제형의 클렌저로 하루 두 번 그 부위를 씻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모공각화증은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벼운 로션 제형의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케어방법은 습진에 관한 것이다. 습진은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붉고 비늘과 같이 자극 받은 듯한 수포가 나타나는 경우도, 건조해서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습진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 역시 달라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폴라비가운은 “에센셜 오일과 시트러스, 페퍼민트, 멘톨, 유칼립투스, 그리고 라벤더와 같은 몇몇의 식물성 추출물로도 어린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를 붉게 만들거나, 염증 혹은 가려움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어린이용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전성분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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