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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항공중심도시 건설” 청신호

등록 2013-02-28 11:28수정 2013-02-28 11:30

자료 제공 : 고흥군청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우주항공, 녹색산업 국정과제 포함 탄력 전망 -
- 현실화 위해 전문가 자문 및 TF팀 운영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미래형 자족도시 로드맵인「고흥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3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녹색산업·건강휴양산업이 새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현실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에는 항공산업 기반구축 및 C(탄소)-소재의 독자기술력․생산능력 확보, 한국형발사체개발 자력발사(2019년), 달 궤도선과 달착륙선 자력발사(2020년), 우주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과 거대·전략기반산업으로 우주발사체·인공위성 민간개방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지역특화산단 개발 그리고 해양바이오, 대단위 양식단지(양식섬),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흥군은 그동안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센터 2단계사업, 연소 추진기관 시험동 건설, 국가비행시험센터, 고흥우주랜드 조성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형발사체 개발 지원을 위한 ‘국제 우주인 마을’, ‘과학로켓 개발 센터’, ‘고흥읍~우주센터 4차선 확포장’, ‘위성정보 백업센터 조성’과 ‘세계적인 우주항공 체험관광 명소 구축’을 위하여 우주항공 아카데미, 국립고흥청소년 우주체험센터 확장사업, 달착륙선 시연 테마공원을 조기에 구축하여 고흥을「동북아 우주항공 허브」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자료 제공 : 고흥군청
자료 제공 : 고흥군청

또한, 세계 최초로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파일럿플랜트’가 완공되어 금년 4월부터 시험생산을 앞두고 있어 이와 연계한 해조류 기반 MIC(복합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25MW)가 건설 중인 거금도에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거점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특히,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연료는 현재 필리핀 보홀주와 팔라완주에 양식장 60ha를 구축하여 4모작 양식을 하고 있고, 고흥군 연안에 5ha의 꼬시래기 양식장을 조성하였으며, 꼬시래기 양식 활성화를 위하여 포자 및 종묘저온저장 방법을 개발하여 2종 2모작, 단종 3모작 해조류 시험양식을 수행하고 있다.

해조류 중 kg당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꼬시래기 양식을 통해 어가소득 향상 및 바이오 에탄올 연료 자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양식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풍력블레이드, 너셀커버, 요트,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고분자융복합 소재센터와 연계하여 우주항공․신재생 분야의 산업단지를 중장기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4기부터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을 내실 있게 육성한 결과 새정부 국정과제에 많은 분야에 포함되어 있어, 우주항공 분야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고분자센터 관계자 및 고흥군 우주항공 산업 발전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TF팀 운영을 통하여 새 정부 임기 5년 이내에 미래형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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