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한국전월세보증금센터
전월세 토털 안전 패키지 '우리가', 전세자금 지원/법률정보 제공
세입자가 전/월세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한국전월세보증금센터는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전월세보증금지킴이, ‘우리가(家)’ 서비스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이 1억원인 경우 6만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가입할 수 있는 '우리가' 서비스는 세입자 즉, 임차인의 전월세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상품이다.
우선 경매가 진행돼 임차보증금을 100%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경우 '우리가' 서비스는 손실된 보증금을 지원한다. 또 만기 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주지 않아 이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주인 대신 보증금을 지원한다.
우리가 서비스에는 보증금 지원 외에도 각종 부가 혜택이 담겨 있다. 임차인 퇴거자금 지원은 물론, 법률소송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무료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
또 임차계약 만기 6개월 전부터 이용할 수 있는 계약갱신 및 해지대행 서비스는 계약 만기 시 갱신할 것인지 아니면 해지하고 이주할 것인지에 대한 계약만기 사항을 서류화하고 전월세 주택의 권리변동 사항을 확인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복잡한 등기부등본, 권리 등을 알기 쉽게 풀어주고, 보다 안전한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보증금안전진단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월세 보증금 지원뿐 아니라 법률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털 안전 패키지인 우리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차주택에 신규로 입주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기간에 가입하면 된다.
문의나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보증금지킴이 우리가 홈페이지(www.kldsc.com)와 전화(1544-3992)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 자료 제공 : 한국전월세보증금센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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