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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수술 전 이것만은 확인하자

등록 2013-04-15 11:59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부작용 없는 안전한 라식라섹 수술을 위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
유난히 나쁜 시력으로 두꺼운 안경에 시달려 온 사람이라면 한번쯤 라식수술을 꿈꿔 봤을 것이다. 연간 10만건 이상의 라식수술이 진행되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라식수술을 희망하는 이들은 ‘예민하고 소중한 눈을 다루는 수술이라는 점에서 망설임이 생긴다’고 토로한다.

라식수술은 그 안전성과 정확도가 높아졌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라식수술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에 소홀히 한다면 그것이 라식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저가로 수술을 제공하는 대신 과도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박리다매 식’ 형식을 띄는 의료기관이 등장, 라식소비자들은 물론 안전하게 라식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모범적 의료기관들에게까지도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식수술이 박리다매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수술을 제공하는 대신 더 많이 수술해야 이익을 채울 수 있다는 그 구조적 특성상 한 명의 의사가 단시간에 너무 많은 환자를 수술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지게 되며, 의사의 피로누적 및 기계 과부하로 인해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라식수술 부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또다른 요소는 ‘사후관리’이다. 만약 수술 후 사후관리에 소홀해진다면 불편사항이 자칫 큰 부작용으로 불거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 당사자가 직접 해당 병원의 의료환경부터 진료시스템까지 꼼꼼하게 챙겨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해당 병원이 너무 과도하게 수술을 단행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지, 병원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나의 불편사항에 대해 제대로 관리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만약 현실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면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가 운영하고 있는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라식소비자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라식보증서 발급제도는 의료기관이 직접 라식수술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사후책임을 약속하고, 부작용 발생 시 최대 3억원을 보장한다는 약관을 두어 의사로 하여금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제도이다.

이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해당 병원의 의료진이 가지고 있는 진료철학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과도하게 수술가격을 낮춰 박리다매 식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증심사를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이 단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인증심사 이후에도 참여병원들은 매달 단체에서 실시하는 정기점검에 적극 협조해야 하는데, 이 점검을 통해 라식소비자는 라식수술이 이루어질 의료환경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라식보증서는 라식수술이 이루어지는 의료환경에 대한 검증 및 신뢰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라식보증서는 안전한 라식을 위해 사후관리 부문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만약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가 수술 후 불편증상을 느낀다면 소비자는 아이프리에 특별관리를 요청할 수 있다.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등재되면 이후의 치료과정은 단체의 중재 하에 이루어지며 모든 치료과정은 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술을 진행한 병원은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치료를 완료하겠다는 치료약속일을 제시하여야 하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수준의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해당 병원은 패널티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소비자 만족 릴레이 지수의 초기화’는 사후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병원에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패널티이다.

소비자 만족 릴레이란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에서 그간 소비자가 만족하는 수술을 해왔다는 것을 나타내는 누적지수로서, 수술하기 전의 소비자들이 병원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이 릴레이 지수가 초기화되는 것은 병원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병원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이와 관련하여 단체관계자는 “소비자가 라식수술을 알아볼 때 보통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고 라식수술을 잘하는 곳에만 집중하여 접근하기 쉬운데, 성공적인 라식수술을 위해서는 올바른 의료의식을 가지고 진료를 하는 곳,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고 말했다.

라식보증서 발급 및 더 자세한 사항은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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