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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조망권 프리미엄’••• 눈 여겨 볼 곳은?

등록 2013-12-31 16:19

자료 제공 : 더피알-조망권 오피스텔 표
자료 제공 : 더피알-조망권 오피스텔 표
▶ 수요자들 업무용 보다는 주거용 오피스텔 선호, 쾌적한 환경 오피스텔 주목

▶ 조망권 좋은 오피스텔 수요자들 눈길,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임대료 차이도 보여..
그동안 아파트에만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했던 조망권이 오피스텔 투자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망권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현대 리버스텔’의 경우 같은 전용 21㎡라도 조망이 불가능한 세대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50만원인 반면 조망이 가능한 고층 세대의 경우 월 임대료가 55만원으로 최고 10만원 가량 높다.

매매가도 높게 형성 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한신 오피스텔은 전용 37㎡의 경우 같은 층에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큰 차이의 매매가를 보이고 있다. 한강이 조망되는 경우 1억 3천만원인 반면 한강 조망이 되지 않는 곳은 1억 1500만원으로 1500만원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오피스텔이 업무용보다는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입주민도 쾌적성과 삶의 질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 돼 조망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조망권은 오피스텔 선택의 기준 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임대료를 받아서 좋고, 향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일건설㈜, 대림종합건설㈜이 시공한 ‘코업시티하우스 리버뷰’가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도보로 한강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뒤쪽 라인은 영등포 도심 야경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인근으로는 영등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으로는 2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ㆍ강북 진출입이 용이하며, 여의 2교에서 올림픽대로를 통해 전국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지구 8블록에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를 분양중이다. 지상 35•40층 2개 동에 전용면적 48~182㎡형 총 647실 규모다. 전체의 98%인 633실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천연호수인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2만㎡ 규모로 일산호수공원의 2.2배 크기다. 모든 가구가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공원 내 수변산책로•자전거도로•잔디광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행정•업무•교통•교육•생활편의가 집중된 자족형 신도시다.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시설이 있어 배후수요가 넉넉하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 분양한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다.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27층 이상 일부 가구에서 조망권을 확보했다.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인접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천호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천호역세권에서는 7년 만에 신규 분양된 오피스텔로, 전용 24~27㎡, 총 752실로 이뤄졌다.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서초 리슈빌S 더퍼스트’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소형(전용 19~20㎡)으로만 구성되며 총 315실이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우면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1억6000만원 수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이 2013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일부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전용면적 18~21㎡로 전층 남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과 일부세대는 한강조망을 확보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다. 교통으로 강남 신논현역 5분이내 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 자료 제공 : 더피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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