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벽산엔지니어링
지난 11일 선포식 개최,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도시재생 프로젝트 실시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그룹(www.bseng.co.kr)은 지난 1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1%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벽산엔지니어링㈜와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진 사무처장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노정일 원장 등이 참석했다.
1%벽산나눔매칭사업이란 전직원이 월급의 0.5%를 기부하고, 회사는 직원들이 기부한 총 금액에 비례하는 금액을 후원하여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벽산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매칭그랜트를 통해 생필품 나누기, 김장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함께 실시하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해피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지역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은 "지난해 경기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전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사내에서 벽산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탈북 대학생 비전 인턴십, 영광 시각장애인 모바일 점자도서관 개관 참여, 사랑의 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벽산희곡상 시상식을 매 년 실시하고 있고, 예술 단체 지원 등을 통한 메세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벽산엔지니어링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