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미래에셋자산운용
성장형펀드로 외형 키웠다면 테마펀드로 다양화
미래에셋, 가치주∙중소형주∙헬스케어 등 다양한 테마/섹터펀드 대거 상위 포진
미래에셋, 가치주∙중소형주∙헬스케어 등 다양한 테마/섹터펀드 대거 상위 포진
테마펀드들이 연초이후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 주식펀드가 다양해지고 있다.
2013년에는 배당주펀드가 설정액 2조원 이상 증가하고, 1년 평균 수익률 약 10%에 달하는 등 우수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펀드인 가치주∙중소형주∙헬스케어펀드 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제로인 기준 국내주식펀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가 연초이후 16.06%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가장 우수했다.
이 펀드는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리서치본부에서 바텀업 리서치를 통해 저평가된 우량 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한다.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거나 내수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 장기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나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시장에서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연초이후 국내주식펀드 상위 20개 펀드를 살펴보면 최상위를 차지한 가치주펀드 외에 중소형주펀드 유형이 8개로 가장 많았으며, 배당주펀드도 3개 포함됐다. 이 펀드들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0% 내외로 매우 우수했다.
이 밖에도 가치주∙배당주∙중소형주∙헬스케어펀드 등 테마펀드들이 국내주식펀드 성과 상위를 대부분 차지했다.
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6개를 포함시켜 가장 많았으며, 한국운용, NH-CA운용, 한국투자밸류운용 등도 복수의 펀드를 순위에 올렸다.
코스피 등 국내 대표 지수 수익률이 부진한 반면 리서치를 기반으로 저평가 종목을 선별하는 여러 테마형 펀드들의 수익률이 약진했다. 국내주식펀드는 대형 성장주를 편입하는 일반주식펀드가 한때 50조원에 달하며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해온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테마펀드가 성장하며 라인업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주식형펀드 운용사이며, 리서치본부를 기반으로 저평가된 우량주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테마펀드 등 여러 유형의 상품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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