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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4.0, 플랜트로 준비하는 학생들

등록 2017-08-22 17:00수정 2017-08-22 18:11

플랜트 교육 국비무료로 진행, 전체 취업률 86.8%
자료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수료생 이윤동(창원대학교 화화시스템공학 09)
자료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수료생 이윤동(창원대학교 화화시스템공학 09)
세계 제1의 제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독일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인더스트리4.0이라고 부른다. 독일은 제4차 산업혁명을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플랜트 기업들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며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더스트리4.0을 준비하는 한국플랜트사업협회 교육을 살펴보았다.

1.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본부에서는 8월의 뜨거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학생들이 플랜트 교육을 받고 있다. 플랜트 교육 수료생의 전체 취업률은 86.8%로 수료 후 대부분 1년 이내에 취업을 한다. 한때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했지만 지난 몇 년간 플랜트 수주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해외 수주가 늘어나면서 향후 전망은 밝은 편이다.

2. 플랜트 교육 수료 후 취업이 되어 한전이 운영하는 UAE 원자력 발전소 현장으로 9월에 출국하여 2년간 근무할 예정인 이윤동(창원대학교 화화시스템공학 09)씨는 작년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실패하여 크나큰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었을 때 “우연히 취업카페 게시물을 통해 플랜트 교육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해외근무를 통해 책으로만 익힌 플랜트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해외 근무를 원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해외근무를 위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해외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해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낮아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국가들을 벗어나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생활에 대한 준비는 더욱 필요하다. 이윤동씨는 해외근무에 대해 “수업시간에 현업 강사님들로부터 해외근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며 플랜트 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해외근무에 대한 자신감도 부여해 준다고 말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관계자는 구직자들은 해외 근무에 필요한 사항으로 ‘외국어 능력’을 많이 생각하지만 기업들은 ‘직무’와 ‘생활력’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근무할 국가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edu.kopia.or.kr)는 9월 3일까지 제35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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