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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사물인터넷으로 렌털 시장 1위 간다

등록 2018-07-30 15:33수정 2018-08-09 10:23

사진 SK매직 제공
사진 SK매직 제공
SK매직이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제품인 ‘올인원 정수기’를 비롯해 혁신적인 신제품 4종을 지난 3월 출시하며 시장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 직수형 정수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등 주요 품목은 SK매직이 시장 1위다. 신제품은 일반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A7210)’과 직수형 얼음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I210)’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A)’ ‘도기 버블 비데(모델명 BID-S31D)’ 등 네 가지다. 올인원은 물이 흐르는 유로를 모두 스테인리스로 만들었다. 자동 살균 기능까지 장착해 물에 대한 위생 걱정을 최소화했다. 직수를 이용해 얼음까지 만들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생활먼지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도기 버블 비데는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버블 세정 기능을 더해 비데 사용시 청결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친환경 설계로 기존 제품에 비해 물 사용량도 25% 줄였다. 올해는 SK브로드밴드와 결합한 인터넷·렌털 상품이나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하는 렌털비 할인 서비스 등 SK관계사와 협력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고운 기자 nimoku@hani.co.kr/콘텐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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