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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재난구호 활동의 플랫폼이 될 것"

등록 2019-08-27 15:37수정 2019-08-27 16:11

송 회장 <제12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기조강연 나서
"대형재난 시 봉사단체 및 언론사와 협력해 재난구호 종합 플랫폼 지원"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손인웅)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손인웅)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안녕한 사회,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27일 오후 강원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재난구호와 자원봉사의 역할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송 회장은 지난 5월 강원산불에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단체의 활동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구호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플랫폼의 지원 △외부 지원 및 조율을 위한 중간 조직의 필요성과 역할 △긴급구호 봉사와 장기 구호 봉사 활동을 포함하는 재난구호 활동을 위한 협력체 구성과 운용 등을 제언했다.

송 회장은 “이제 재난극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계와의 협력과 협조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슈를 제기하고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이를 위해서 자원봉사단체, 언론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협력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재난구호 활동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국,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민간 구호기관으로 지난 58년간 재난 발생 시 의연금 모금, 자원봉사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주택복구, 임시주거시설 마련, 이재민에 대한 1조 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 점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 자료 제공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후원문의 1544-9595)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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