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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경영학부 학생들, 서비스러닝을 통해 동대문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 나서

등록 2020-12-17 18:18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소비자행동론> 수업 장면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소비자행동론> 수업 장면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가 지도하는 <소비자행동론> 최종발표회가 지난 12월 15일 미래관 지하 104호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철저를 기하며 참여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모두 준수한 가운데 <소비자행동론> 최종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회는 송지희 교수의 개회사, 경영학부 학생들의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DDM일자리발전소의 소비자 분석 및 마케팅 방안 발표,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소감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수업인 <소비자행동론>은 2019년부터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단순 배움을 넘어서 서울시립대 주요 이념 중 하나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서비스러닝은 ‘봉사’와 ‘학습’이 결합된 형태의 교수학습법으로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학생들은 <소비자행동론> 수업을 통해 관내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센터 내 자체 사업과 DDM 일자리 발전소 사업에 관한 소비자 분석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도출했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윤수 팀장은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구체적이고 매우 꼼꼼해서 센터에서 바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이다. 바로 실제에 적용하고 싶다”며 “서울시립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론칭한 DDM MAKER라는 브랜드를 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키워가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우려들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뜻깊은 결과를 만든 학생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뜻깊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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