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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와 함께 ‘2021 음악 영재 장학생’ 모집

등록 2021-03-16 17:43수정 2021-03-16 20:38

2021 숙명음악영재교육원 장학생 포스터. 숙명여대 제공
2021 숙명음악영재교육원 장학생 포스터.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SMSMC, 이하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서울시와 함께 ‘2021 서울시 음악영재 발굴 및 교육기회 확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남에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음악을 접할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시행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잠재적 음악 영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잠재력을 발현하게끔 이끌어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기존 음악 영재교육 기관의 지역별 편차를 해소하고, 참여 가능 연령을 1학년으로 낮추어 보다 일찍이 음악적 잠재성을 발견하여 체계적,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음악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기반으로 숙명여자대학교의 교수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미래의 음악 영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2021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새로운 영재발굴과 음악 영재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체계적인 음악 실기 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고려한 잠재적 음악 영재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통해 음악 영재 발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김진수 원장(숙명여대 작곡과 교수)은 “현시대는 단순 음악 기량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 활동과 예술 활동이 융․복합적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인재로서의 음악 영재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적 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학생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음악인지능력 검사, 심층 면접 및 관찰평가심사)을 통해 최종 50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 (smsmc.sookmyung.ac.kr) 또는 사무국(02-710-98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 자료 제공 : 숙명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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