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국무총리 표창’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설립에 기여...온라인 평생·고등교육과 시민사회 발전 공로 인정받아

▲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최근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01년 부임한 임정근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사이버대학교 개교 멤버로서 NGO학과를 개설하여 20여년간 정책지도자, 지방자치단체장, 의원, 공무원, 시민지도자 등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온라인 평생·고등교육과 시민사회 발전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외교부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저털포용포럼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디지털 포용, 디지털 사회혁신 등 국가의 포용성장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 20일 국무총리 표창 전달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개교 멤버로서 그 간 대학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셨고, 개교 20주년인 뜻깊은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개교 부터 지금까지 교수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 대학이 많은 성장을 이룰수 있었다”고 구성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정근 교수는 “그간 총장님을 비롯하여 대학의 여러 구성원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오늘 표창을 받게 되었다 ” 면서 “교육과 연구, 봉사의 기회를 열어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동료 교수,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NGO사회혁신학과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개교와 함께 설립된 학과로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혁신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학과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론지식과 전공에 대한 소양을 강화하고자 위해 매년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종합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희 NGO공익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NGO사회혁신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경희사이버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