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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GM대우, 미 시판 SUV엔진 개발도 전담

등록 2006-06-07 14:04

GM대우가 GM그룹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GM대우는 GM그룹의 소형차 개발을 전담한 데 이어 미국에서 시판 예정인 고성능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가솔린 엔진 개발도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GM대우 기술개발본부 이용래 전무는 7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윈스톰 신차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초 미국에서 출시되는 SUV의 엔진을 GM대우 주도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3천500-3천600cc의 가솔린 엔진으로 GM그룹 새턴에서 내놓는 SUV에 탑재될 예정으로 완성차는 미국에서 생산된다.

이 전무는 "윈스톰의 출시로 GM그룹의 2천cc급 디젤엔진 생산을 사실상 전담하게 된 데 이어 북미에서 판매되는 3천500cc급 가솔린 엔진도 개발하는 것은 GM대우의 엔진 개발 능력을 GM에서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GM대우는 또한 GM의 각종 브랜드로 전 세계에 팔릴 소형차를 2009년 출시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무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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