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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 투싼·기아 프라이드, 미 품질평가 1위

등록 2006-06-21 13:11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투싼과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가 미국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품질조사에서 소형 RV부문과 소형차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JD파워의 제임스 데이브 파워 3세 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차의 양재동 사옥을 방문해 현대차 최재국 사장과 기아차 조남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차 투싼은 이번 평가에서 소형 RV 부문(Compact Multi Activity Vehicle)에서 103점을 획득, 혼다 CRV나 닛산 엑스테라, 도요타 RAV4 등의 경쟁 차량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프라이드도 소형차 부문(Sub-compact Car)에서 138점으로 경쟁차량인 도요타의 싸이언(Scion)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또 현대차는 브랜드 평가에서도 총 102점을 획득해 포르셰, 렉서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데이브 파워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미국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품질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자동차 업계의 평균보다 2배나 빠르게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현대차 최재국 사장은 "현대차가 품질면에서 미국에서 판매중인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차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동안 꾸준하게 품질경영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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