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RX330 다목적 승용차 1천863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3년 2월10일부터 작년 5월24일까지 제작.수입된 다목적 승용차로, 운전석 오른쪽 하단에 바닥 카펫을 고정해 주는 커버가 떨어져 가속페달과 접촉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해당 차량은 4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080-4300-4300.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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