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07년형 쏘나타(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새 모델에는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발수유리와 운전석 파워시트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또 디젤 모델의 경우 출력을 146마력으로 상향조정하고, 고급형 모델 ‘엘레강스 스페셜’을 새로 선보였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895만원부터 3348만원까지, 디젤 모델이 2266만원부터 2487만원까지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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