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좌석·내장재까지 고객맞춤형

자동차

색·좌석·내장재까지 고객맞춤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사 세단 중 최고급 모델인 ‘S-600L’의 고객 맞춤형 수공 제작형 ‘디지뇨 패키지 모델’(사진)을 22일 출시했다. 소비자는 13가지 색상, 14가지 좌석, 나무와 석재 등 5가지 내장재 가운데 원하는 조합을 주문할 수 있으며 차량 인도까지 여섯달 정도가 걸린다. 3억3500만원.

스키장 리프트권·숙박 무료제공

대우차판매는 스포츠실용차 윈스톰 소비자와 동호회원들에게 스키장 리프트권과 숙박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윈스톰 겨울 축제’를 연다. 응모는 연말까지 대우차판매 홈페이지(www.gmdw.co.kr)와 지엠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서 가능하며, 보광 휘닉스파크 시즌권(30명), 리조트 숙박권과 리프트권(100명), 1일 리프트권(1104명)이 경품으로 걸려 있다. 윈스톰 소유자가 아니면 동호회(www.s3x.com, www.winstorm1004.com 등)에 가입한 뒤 응모해야 하며 당첨자들은 현지에서 온·오프로드 시승도 가능하다.

관심차종 자료 온·오프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자사 차량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이트(www.hyundai-motor.com)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 구매 가이드북과 매월 판매조건, 차량 시승기 등 관심차종 관련 자료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33명을 뽑아 차값을 50만~200만원 깎아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무상점검에 안전장비 할인판매

한국닛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인피니티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겨울용 워셔액을 보충받을 수 있고, 타이어를 비롯한 오일 및 전기기기, 부동액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스노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