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다큐멘터리대회 시상식…외

도요타, 다큐멘터리대회 시상식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21일 서울 교통안전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통학로의 안전 실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스쿨존 VJ 다큐멘터리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인천 마리학교의 울트라팀 학생들이 만든 ‘통학로를 말한다’가 대상을 받았다. 또 대전 관저중학교의 에피카소팀이 최우수상을, 부산여자중학교 단비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쏘렌토 미 안정평가 최고등급

기아자동차의 2007년형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NHTSA가 최근 실시한 정면·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 모든 좌석에서 ‘별 5개’의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쏘렌토가 정면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측면 테스트에서는 5회 연속으로 받았다. 2007년형 쏘렌토는 262마력짜리 3.8리터 V6 엔진을 사용하는 5인승으로, 앞·뒤 좌석 측면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등을 갖췄다.

타이어 공기압 감지장치 출시

차량용 센서 전문업체 씨트론은 국내 최초로 타이어 공기압 감지장치(TPMS)인 ‘티피투’를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고 당시 TPMS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에 쓸 수 있게끔 일체형 센서와 전용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TPMS는 갑작스런 타이어 압력의 변화를 운전자에게 경고해 타이어 관련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장치로, 미국은 내년 9월부터 모든 신형 자동차에 장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