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한국 닛산에서 수입 판매 중인 인피니티(FX35, FX45) 595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건교부는 인피니티의 전조등 광도기준 및 비추는 각도가 자동차안전기준에 맞지 않아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해 8월 23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수입된 인피니티 FX35(454대), FX45(141대) 등 총 595대로 내년 1월 2일부터 한국 닛산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리콜이 실시된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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