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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하이브리드차 2009년부터 양산”

등록 2007-03-13 11:09

김영주 산자, 미래형 차 개발 현장점검
산업자원부는 13일 김영주 장관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지능형 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 동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차는 "2009년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을 시작해 2015년에는 연간 30만대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와 양산을 위해 세제 지원 등 보급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스스로 알아서 충돌을 피하는 기능과 야간 투시능력 등을 갖춘 지능형 자동차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품업체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지원과 기술인력 양성, 설비자금 지원 등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지난해 말 구성된 '친환경 자동차 태스크포스'의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미래형 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현대차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베르나'승용차와 연료전지를 탑재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투싼'을 시승하고 이어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신한발브공업을 방문했다.

김종수 기자 jski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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