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교통안전 현장실습
르노삼성, 교통안전 현장실습
■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2007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세이프 로드, 세이프 키즈)를 도입했다.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좀더 재미있고 알기쉽게 익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르노삼성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방학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열어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과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송자 공동대표가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안전 현장 실습(사진)을 진행했다.
현대차, 사회복지사업 공모
■ 현대자동차가 사회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사회복지단체로부터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세 분야의 연간 사업프로그램 계획을 받아 20여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동안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나 사회공헌 사이트(shareway.hyundai-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중국서 ‘뉴 카이런’ 출시
■ 쌍용자동차가 20일 ‘2007 상하이모터쇼’에서 ‘뉴 카이런’을 내놓고 중국 스포츠실용차(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현재 가솔린 모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연료 효율이 좋은 디젤 차량의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쌍용차는 올해 3천대의 뉴 카이런을 판매할 계획이다. 최형탁 사장은 “상하이차그룹과 협력을 통해 중국을 유럽에 버금가는 수출 전략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엠베 ‘예술 자동차’ 4대 공개
■ 베엠베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아트카’ 4대를 공개했다. ‘움직이는 예술 작품’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현대 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과 그들이 자동차에 직접 그림(사진)을 그린 작품들이 함께 선보인다.
베엠베 ‘예술 자동차’ 4대 공개
베엠베 ‘예술 자동차’ 4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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