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내달 7일 장충동 타워호텔에 초대형 돔을 설치, 뉴 아우디 TT 신차발표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돔의 규모는 높이 15m, 길이 80m, 폭 24m, 넓이 1천920㎡라고 아우디코리아는 소개했다.
아우디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1920년대 독일 바우하우스(Bauhaus)의 전통을 잇는 TT의 기하학적 라인과 절제미를 상징해 TT 돔의 규모를 1천920㎡로 정했다"고 말했다.
뉴 아우디 TT는 1998년 처음 발표된 아우디 TT의 2세대 모델로, 8년만에 풀체인지됐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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