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 2.0 VGT 출시
현대자동차 싼타페 2.0 VGT 출시 ■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실용차(SUV)인 ‘싼타페 2.0 VGT’(사진) 모델을 최근 출시했다. 최고출력 151마력, 연비 12.6㎞/ℓ(2륜구동 자동변속 기준)이며, 기존 2.2 모델에 비해 차 값이 최고 134만원 싸다. 5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제동력 분배 제동장치(EBD ABS) 등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2.0 CLX 고급형이 2401만원, 2.0 CLX 최고급형은 2465만원이다. 타이어공업협회, 무상 안전검사 ■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업계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검사 행사를 벌이고 있다.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등을 검사해주고 올바른 타이어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협회가 지난해 2456대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검사를 한 결과, 13%의 차량이 심각한 마모 및 공기압 부족 등 정비불량 상태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 2008년형 카니발 출시
기아자동차 2008년형 카니발 출시 ■ 기아자동차가 내·외관과 편의 사양을 개선한 2008년형 카니발(사진)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고급 인조가죽 시트가 기본으로 깔렸고, 미니밴 최초로 USB와 AUX 입력 단자 등이 새로 설치됐다. 차 값은 뉴카니발(9인승)이 2320만~2730만원, 카니발 리무진(9인승) 2620만~3240만원, 그랜드 카니발(11인승)은 2000만~3245만원이다. 금호타이어 ‘르망24시’ 레이스 우승 ■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내구레이스인 ‘르망24시’에서 3년 연속 출전 만에 우승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비니모터스포츠팀은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프랑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P2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악조건에서 24시간 동안 시속 300㎞를 넘나드는 속도로 13㎞ 길이의 도로를 주행하는 르망24시는 F1, 인디500 등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로 불린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