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순찰차 ‘씨드’
기아자동차의 유럽 현지생산 모델인 씨드가 슬로바키아의 경찰차로 활약하게 됐다. 기아차는 25일(현지시각)씨드 경찰차 50대를 슬로바키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행사(사진 )를 현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씨드는 지난 7월 국제 입찰을 통해 체코 스코다사의 옥타비아와 함께 슬로바키아 차세대 경찰차로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350대, 2010년까지 4000대의 씨드가 슬로바키아 경찰청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사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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