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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도요타, 미국 판매 캠리·렉서스 등 5만5천대 리콜

등록 2007-09-27 07:37

일본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2007년형 캠리 승용차와 렉서스 ES 350 등 5만 5천여 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미국고속교통안전국(NHTSA)이 26일 밝혔다.

도요타의 이번 리콜은 운전석 바닥 매트가 통제불능의 가속의 원인을 제공,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에 따라 취해지는 것이다.

도요타 대변인은 이와 관련, 6건의 사고가 바닥 매트와 연관이 있었을 수 있다면서 무거운 고무매트가 다른 매트 위에 안전하게 놓여 있지 않을 경우 앞으로 밀려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매트 위에 또 다른 매트를 쌓아 놓지 않도록 고객들에게 당부하면서 11월 중순이나 하순께 새로 디자인한 바닥 매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TSA는 이번 리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도요타의 아발론과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운전자들도 운전석 바닥 매트가 제대로 장착이 돼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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