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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안전운전’ 이정도는 챙겨야죠

등록 2007-12-27 19:10수정 2007-12-28 15:02

스노체인
스노체인
[자동차 특집] 도로가 신난다
섬유소재 스노체인 장착 쉬워
차창 성에 제거제 갖춰둘만

아무리 차량 손질을 잘하고 빙판길 운전에 자신있다 해도 펑펑 내리는 눈과 꽁꽁 얼어붙는 길에는 장사 없다. 겨울철 차량용품을 적절히 구비해 놓는 것이 안전운전의 지름길이다. 특히 신년을 맞아 동해안에 일출여행이라도 떠날 요량이라면 겨울 안전용품을 든든히 챙겼나부터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 차량용품의 꽃은 역시 스노체인. 예전에 너무나 힘들게 설치했던 경험 때문에 스노체인 이야기만 나와도 질색하는 운전자라도 장착하기 쉬워진 새 스노체인들에 눈독들일만 하다.

현대모비스에서 새로나온 ‘그레이트X’는 한쪽으로만 부착할 수 있어 사용이 매우 쉬워졌다. 패드 부분만 따로 교체할 수도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이나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첨단섬유 소재의 신개념 스노체인도 눈에 띈다. 타이어에 옷을 입히 듯 씌우는 방식이어서 사용이 편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동시에 도로에도 손상을 입히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직물 표면적의 마찰계수를 이용하는 방식이어서, 세탁도 가능하고 반영구적이다.

성에방지 차단커버
성에방지 차단커버
눈내린 날 아침이면 차창에 가득 덮힌 성에를 제거하는 일도 고역이다. 뿌리기만 해도 간단하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는 성에제거제나 앞유리만 덮어놓을 수 있는 성에방지 차단커버를 이용하면 좋겠다. 성에커버는 여름이면 햇빛 차단커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성에제거제 · 양방향 시동기
성에제거제 · 양방향 시동기
추운 아침 차가운 차안에서 덜덜 떨며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고문에 가깝다. 양방향 시동기로 먼저 시동을 걸어놓으면 따뜻한 차에 올라타서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차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주는 도난방지 기능, 전조등이 켜져있을 경우 알려주는 방전방지 기능 등이 포함된 복합방식이 인기다.



점프케이블
점프케이블
겨울철엔 차량내 환기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항균필터를 깨끗한 것으로 갈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기온이 갑자기 급락했을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점프케이블을 준비해 놓는 것도 겨울철 운전자들에겐 필수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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