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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1억원대 국산 승용차 나온다

등록 2008-01-02 11:42수정 2008-01-02 16:06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  쌍용 제공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 쌍용 제공
국산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의 모델이 등장한다.

쌍용차는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 3천600cc급과 5천cc의 기본 판매가를 6천만-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판된 국산 승용차 중 최고가 모델은 현대차의 에쿠우스로 리무진 4천500cc급이 기본 판매가 9천78만원이었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을 경쟁상대로 삼은 체어맨W는 7단 자동미션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전장 5천110mm(리무진 모델은 5천410mm), 전폭 1천895mm, 전고 1천495mm, 축간 거리 2천970mm의 규격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승용형 4륜구동 시스템인 4-Tronic이 탑재되며 마이바흐(Maybach)등 최고급 세단에 장착되는 하만 카돈(Harman Kardon)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릎 보호 에어백(Knee-Airbag)을 포함한 10개의 안전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차량 전방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를 장착해 앞차와의 거리, 속도, 위치 등에 따라 운전자가 지정한 속도 및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 시스템(Active Cruise Control)도 탑재된다.

쌍용차는 이와함께 뉴체어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체어맨 H라는 브랜드명으로 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체어맨H는 500S(2천800cc)와 600S(3천200cc) 두개 사양이 있으며 500S급은 고급형(A/T) 3천537만원, 최고급형(A/T)은 3천784만원에 600S 고급형은 4천44만원이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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