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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시속 547km’ 가장 빠른 자동차 나왔다

등록 2008-02-28 13:2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나왔다.

영국에서 제작된 '아카비온 GTBO'.

이 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40마일(약 547km)로 이탈리아의 '부가티 베이론'(250마일, 407㎞)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마일(약 480km)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30초면 충분하다.

부가티 베이론은 최고 속도 시속 250마일에 도달하는데 55초가 걸린다.

아카비온 GTBO는 제트 전투기 조종실을 모델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1천300cc 터보엔진을 장착, 800제동마력을 자랑한다.

2개의 주 바퀴에 어린이 자전거처럼 보조 바퀴 2개가 달려있으며 무게는 700파운드(317kg)에 불과하다.

아카비온 GTBO를 디자인한 피터 마스쿠스는 "무게는 최소화하고 힘과 공기역학효율은 최대로 끌어올렸다"면서 3년안에 아카비온 GTBO를 생산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 속도 시속 300마일의 전기차 아카비온 GTBO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셰 기술자 출신인 마스쿠스는 "우리 손자손녀 세대에 (지금의) 자동차들이 얼마나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는지 웃게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인에겐 꿈같은 얘기다. 1인승인 아카비온 GTBO의 첫 생산모델 가격이 150만파운드(약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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