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엘란트라’ 국외 판매량 300만대 돌파

등록 2008-04-14 19:32

‘엘란트라’ 국외 판매량 300만대 돌파
‘엘란트라’ 국외 판매량 3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아반떼 차종의 국외 판매 모델인 엘란트라(사진)의 국외 시장 판매량이 이달 중 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현대차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말까지 국내 생산 235만5천여대, 국외 공장 생산 62만1천여대 등 모두 297만7천여대의 엘란트라 차종을 국외 시장에 내다판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판매량이 2만5천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이달 중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엘란트라는 지난 1990년 현대차가 북미 시장을 노리고 내놓은 국내 최초의 준중형 차종으로 1995년, 2000년, 2006년에 각각 신형 모델을 선보이며 현대차의 수출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국내 판매 모델은 지난 95년부터 이름을 아반떼로 바꿨지만, 국외 시장에서는 지금도 엘란트라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엘란트라는 시장에 등장한 지 10년 만인 2000년에 국외 시장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고 2005년에 2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엘란트라 300만대를 한 줄로 세워놓으면 서울과 부산을 20차례 왕복한 거리와 맞먹으며, 300만대를 쌓아올리면 높이가 에베레스트산의 500배에 이른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