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역시 쏘나타!

등록 2008-06-02 18:53수정 2008-06-02 21:57

8달 연속 월 1만대 팔려
현대차 쏘나타가 8개월째 월 1만대 넘게 팔려 고유가와 경기 하강에도 끄떡없는 판매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이전에 세웠던 연속 1만대 이상 판매기록은 엔에프쏘나타가 세웠던 2006년 8~12월 사이의 5개월이 최고다.

현대차는 5월에 쏘나타 트랜스폼 판매대수가 1만24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쏘나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월평균 1만2300대씩을 판매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트랜스폼에 새로 적용된 세타 엔진의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완성차 업체의 5월 실적을 보면 현대·기아·지엠대우는 전년동월보다 판매가 늘어났고 르노삼성·쌍용차는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국내 5만5202대, 국외 19만6069대를 판매해 각각 3%, 10.1% 증가율을 보였다. 기아차는 모닝·카렌스의 인기에 힘입어 내수판매 2만6452대(증가율 15%)를 기록했다. 지엠대우는 다마스·라보의 선전으로 내수시장에서 1만4239대(증가율 22.4%)를 판매했으며, 르노삼성은 내수시장에서 9.3% 감소한 8436대 판매에 그쳤다. 쌍용차는 스포츠실용차(SUV) 인기가 떨어지는 바람에 내수시장에서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한 2905대밖에 팔지 못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