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미 정부, 아반떼 엔진 멈춤 조사

등록 2008-07-22 07:50

미국 정부는 엔진이 갑자기 멈춘다는 소비자들의 잇단 신고에 따라 현대자동차 '아반떼(미국 판매명 엘란트라)' 2007~08년 모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예비조사 대상이 된 차량은 모두 16만7천대로 NHTSA는 연료펌프 모듈 이상으로 인해 시동이 갑자기 꺼졌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지금까지 4건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 신고를 한 아반떼 소유자 한 명은 편도 3차로의 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차로에서 주행 도중 엔진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엔진 멈춤 신고가 접수된 차량 4대 모두 출고 후 주행거리가 매우 짧은 차량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조사 과정에 있는 현 시점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어떠한 결론을 내리는 것도 시기상조라면서 NHTSA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AP=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