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스, 최대 113만원 올라
기아차가 오늘부터 내수 차값을 평균 2.0% 올려 받는다.
기아차는 이 같은 내용의 내수 차값 인상안을 1일 발표했다.
기아차의 가격 인상안에 따르면 오피러스가 최대 113만원 올라가면서 가격대가 3천175만-5천49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경차 모닝은 15만-20만원(인상후 판매가 692만-926만원) 인상됐다.
이밖에 중형 승용 로체는 12만-60만원(1천182만- 2천775만원) 인상되고 SUV 모하비는 73만-97만원(3천383만-4천497만원) 올랐다.
기아차는 "소형차 프라이드 및 봉고와 법인 택시 등 생계형 차종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1%로 최소화했고 소형 SUV 스포티지도 1.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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