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토 브리핑

해치백 모델 뉴 아우디 ‘A3’

■ 해치백 모델 뉴 아우디 ‘A3’

아우디 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뉴 아우디 ‘A3’를 발표했다. A3는 5도어의 해치백(차량 뒤 트렁크 부분이 없는 차량의 종류) 모델로 2000㏄ 엔진에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28.6㎏·m의 성능을 보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다. 공인연비는 11.6㎞/ℓ다. 외부 사운드 단자, 속도감응형 스티어링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채용됐으며 다이내믹 모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18인치 등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가격은 기본모델이 3950만원, 다이내믹 모델이 4290만원이다.

■ 자동차 부품 가격정보시스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의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parts.kama.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품정보는 자동차업체가 직접 보험사, 정비업계, 부품대리점 등에만 제공해 왔는데 이 시스템은 누구나 국내 자동차 5개사의 차량별 부품 사양 및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아 스포티지 가솔린 새 모델

■ 기아 스포티지 가솔린 새 모델

기아자동차는 연비를 향상시켜 경제성을 높인 ‘스포티지 가솔린’ 새 모델을 출시했다. 새 ‘스포티지 가솔린’의 연비는 기존(9.9㎞/ℓ) 보다 7.1% 높아진 10.6㎞/ℓ로 국내 동급 가솔린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기아자동차 쪽은 1년간 2만㎞ 주행할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22만8094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휘발유가 1714.6원 기준) 가격은 변동 없이 1604만~1921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신형 닷지 다코다 출시

■ 신형 닷지 다코다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디자인과 사양이 대폭 개선된 신형 닷지 다코타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인 다코타는 국내 기준으로는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별소비세는 면제되고 등록세율도 3%에 불과하다. 연간 자동차세도 2만8500원밖에 안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한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46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