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토 브리핑

BMW, 바이크 ‘F800 GS’ 출시

■ BMW, 바이크 ‘F800 GS’ 출시

베엠베(BMW)코리아는 중형 온·오프로드 겸용 바이크인 지에스(GS)시리즈의 최신 모델 ‘F800 GS’를 출시했다. 신형 수랭 병렬 2기통 DOHC 798㏄ 엔진을 탑재했으며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최고출력은 85마력이고 최고안전속도는 시속 200㎞다. 판매가격은 1650만원이다.

포드 이스케이프 2009년형

■ 포드 이스케이프 2009년형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실용차(SUV)인 포드 이스케이프의 2009년형 새 모델을 출시했다. 2.5 XLT 전륜 구동, 2.5 XLT 4륜 구동, V6 3.0 리미티드 등 3가지 모델이다. 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 밸브 타이밍기술(i-VCT) 등 최신 연비 절감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료효율성을 높인 것과 기존 4단 자동변속기를 6단으로 업그레이드한 점이다. 가격은 2.5 XLT FWD가 3050만원, 2.5 XLT 4WD는 3340만원, 3.0 리미티드는 4070만원이다.

스노 타이어 ‘블리작 WS60’

■ 스노 타이어 ‘블리작 WS60’

브리지스톤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신형 프리미엄 스노 타이어 ‘블리작 WS60’을 내놨다. 겨울철 마른 노면은 물론 빙판길, 눈길에서도 최상의 조향성과 접지력을 확보해 준다는 것이 브리지스톤 쪽의 설명이다. 브리지스톤의 발포고무 기술과 트레드 표면에 격자모양의 정밀한 홈을 파 넣어 빙판길 미끄러짐의 원인이 되는 얼음 위의 수막을 빠르게 제거하고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구동력을 제공한다.

■ 현대차 품질평가 세계 5위

현대차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 10월17일 발행호에 발표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에서 5위를 기록해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품질상위권 메이커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벤츠, 베엠베,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 유럽업체와 도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를 총 망라해 22개 메이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위는 도요타가 차지했다.

■ SK엔카 ‘실차매칭서비스’

국내 최대의 중고차 쇼핑몰 SK엔카가 허위매물 차단을 위해 ‘실차매칭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실차매칭서비스란 차량을 등록할 때 차량번호와 함께 해당 차량의 제조사, 모델, 연식 등의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입력 정보를 비교해 모두 정확히 일치해야 차량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도 차량번호만 알면 등록할 수 있었던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그만큼 차량번호 도용 가능성을 낮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