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아우디코리아는 준중형세단 ‘뉴 아우디 A4’를 출시했다.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래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4850만원짜리 A4 2.0 TFSI 콰트로 모델과 5290만원짜리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의 두 가지 모델로 나왔다. 2리터 용량의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211마력에 최대토크 35.7㎏·m의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10㎞/h, 국내 공인 연비는 10.0㎞/ℓ다.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와 폭이 더 늘어 실내가 넓어졌고, 편의장치도 늘어났다.
■ BMW, 5시리즈 디젤세단 2종 출시
베엠베코리아는 최근 뉴3시리즈 디젤 세단을 선보인 데 이어, 연비 효율성이 더욱 개선된 520d와 535d를 출시해 디젤 세단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 출시되는 5시리즈 디젤 세단은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엔진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더욱 높였으며, 우수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520d는 1995㏄ 직렬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535d는 2993㏄ 직렬6기통 3세대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9.2㎏·m에 이른다. 0~100㎞/h에 걸리는 시간은 6.4초다.
■ 현대차, 중국형 NF쏘나타 ‘링샹’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08 광저우 모터쇼’에 중국형 엔에프(NF) 쏘나타 ‘링샹’을 최초로 공개했다. 링샹은 엔에프 쏘나타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특성에 맞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보강된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 링샹은 이미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세단 쏘나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중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최종적으로 조합해 탄생했다.
■ SK엔카, 내달 21일까지 퀴즈이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쇼핑몰 에스케이엔카는 ‘겨울철 안전운전 타이어부터 챙기세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21일까지 에스케이엔카 누리집(www.encar.co.kr)을 방문해 간단한 퀴즈 문제를 풀면 추첨을 해서 한국타이어 휠세트(1명), 한국타이어 타이어 교환권(10명), 티(T)스테이션 휠밸런스 이용권(10명)을 준다. 또 퀴즈 응모 후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을 통해 모바일 주유권(3000원권)을 모두 1000명에게 준다. 에스케이엔카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009년 1월5일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우성기자
BMW, 5시리즈 디젤세단 2종 출시
현대차, 중국형 NF쏘나타 ‘링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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