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준중형차, 중형차보다 더 팔렸다

등록 2008-12-02 19:03

11월 판매…일반소비자 값싸고 연비 좋아 선호
경기 위축으로 더 작고 경제적인 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반떼, 포르테 등 준중형 차종 판매량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던 차급인 중형차의 판매량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11월 내수 판매 집계를 보면, 준중형차 판매는 1만1818대로 1만2913대에 그친 중형차를 1095대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지난 10월은 중형차가 2만264대, 준중형차가 1만9643대로 두 차급의 판매량 차이가 621대까지 좁혀졌었다.

중형과 준중형 모델의 연간 판매량 차이는 지난해에는 9만5306대였다. 업계에서는 보통 중형차가 한달에 2500~3000대 가량 택시 등 영업소 차량으로 팔리는 것을 감안하면 일반 소비자들은 사실상 준중형차를 중형차보다 더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황 탓에 소비자들이 중형차보다는 상대적으로 싸고 연비가 좋은 준중형차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섭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