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 ‘최고 미니밴’ 선정
■ 카렌스 ‘최고 미니밴’ 선정
기아차 카렌스(수출명 론도)가 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상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카렌스는 도요타 크루거와 푸조 308HDi 등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한국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드라이브닷컴 평가단은 “카렌스는 편의성, 공간, 가치 등 모든 것이 최적의 조합을 이룬 미니밴”이라고 밝혔다.
■ 혼다 ‘CR-V’ 안전성 최고 등급
혼다코리아의 스포츠실용차 씨아르-브이(CR-V)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씨아르-브이는 현대 제네시스와 함께 충돌 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올해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에 참여했다. 이 차는 지난달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2009 가장 안전한 차’에도 선정됐다.
■ 푸조 308HDi ‘2008 올해의 차’
푸조의 해치백 차량 308HDi가 뉴질랜드 <오토카 매거진>이 뽑은 ‘2008 올해의 차’ 컴팩트 카 부문에 선정됐다. 이 잡지는 308HDi에 대해 “뛰어난 외관은 물론 운전자에게는 탁월한 주행감을, 탑승자에게는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해치백으로 그 구성과 스타일은 다른 라이벌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훌륭한 최고의 컴팩트 카”라고 평가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200㎞다. 판매가격은 3650만원.
■ 지엠대우 ‘마티즈 뮤지컬의 밤’
지엠대우가 이벤트 참여자 및 차량구매 고객 등 총 1900여명을 뮤지컬에 초대하는 행사를 연다. 마티즈의 내수판매 60만대 돌파를 축하하는 ‘마티즈 뮤지컬의 밤’에로의 초대다. 오는 28일 뮤지컬 ‘헤드윅’, 내년 1월17일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이 각각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 및 구매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8일 ‘젠트라 엑스 헤드윅 파티’와 1월18일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개최한다. 누리집(gmdaewoo.co.kr)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혼다 ‘CR-V’ 안전성 최고 등급
■ 푸조 308HDi ‘2008 올해의 차’
푸조 308HDi ‘2008 올해의 차’
지엠대우 ‘마티즈 뮤지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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