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일류 브랜드의 새로운 신화 여는 ‘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최신호가 선정한 대형 승용차 부문의 최고 모델로 뽑혔다고 현대차 미국법인이 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가속성과 제동력, 핸들링 및 승차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조사에서 92점을 기록, 91점을 얻은 기존 최고모델 렉서스 ES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 2월호는 제네시스 외에 아큐라 TL과 닛산 맥시마, 폰티악 G8, 링컨 MKS 등 신차종의 종합적인 품질과 성능을 평가해 이미 평가를 받은 렉서스와 도요타 아발론 등 대형차급 총 13개 모델을 비교한 결과를 실었다.
잡지는 제네시스가 대형차 부문의 최고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현대차가 몇 가지 차종에서 최고 품질의 자동차 업체로서 명성을 굳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정부와 보험협회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요건을 만족하게 한 모델을 대상으로 내구품질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50회 이상의 개별 테스트를 해 우수한 차종들을 선정해 왔다.
앞서 제네시스는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뽑는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에서 국산차 최초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이달 11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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