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모하비 출시
■ 2009년형 모하비 출시
기아자동차는 내부 및 외부 스타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한 2009년형 모하비를 내놓았다. 2009년형 모하비는 우선 18인치 크롬 도금 알루미늄휠 등 외관의 세련미를 더했다. 차가 사전에 정한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해 장거리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됐고, QV급 이상의 모델에서는 시트의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운전석 통풍시트, 탈취 및 살균기능을 갖춘 클러스터 이온 발생기 등을 갖췄다. 타이어 압력이 떨어질 경우 경고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는 KV급 이상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형 시판
지엠대우는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디젤엔진을 단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에 장착된 2000㏄급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4000rpm, 최대토크 32.6㎏/m/2000rp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9.2초 만에 돌파할 수 있다. 연비는 5단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19.0㎞/ℓ, 국내 최초로 준중형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15.0㎞/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히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디젤 엔진(VCDi)과 최적의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기어 변속과 효율적인 엔진 성능을 제공한다.
■ 닛산 GT-R ‘올해의 퍼포먼스카’
올여름 국내에 출시 예정인 닛산의 슈퍼카 지티아르(GT-R)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하는 ‘2009년 올해의 퍼포먼스카’로 뽑혔다.
지티아르는 새롭게 디자인된 3.8ℓ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연속 6단 듀얼클러치를 갖췄고, 세계 최초로 독립형 리어트랜스액슬(ATTESA-ETS) 네바퀴 굴림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닛산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모델로, 짜릿한 스피드와 편안한 주행성, 민첩한 핸들링 등의 매력을 겸비했다. ■ 폭스바겐 CC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4도어 쿠페 모델인 ‘시시’(CC)를 출시했다. ‘컴포트 쿠페’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을 만든 시시는 폴크스바겐 라인업에서 중형 세단 파사트와 최고급 세단 페이튼의 사이에 위치한 차량으로 쿠페(스포츠카) 같은 날렵한 스타일이지만 뒷문을 달아 세단처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시시에는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디시시’(DCC), 주행 중 못 등으로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경우 내부의 펑크 방지 물질이 즉각적으로 틈새를 메워주는 ‘모빌리티 타이어 기술’ 등을 장착했다. 2.0리터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5040만원이며, 6기통 3.6리터 모델은 6410만원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형 시판
닛산 GT-R ‘올해의 퍼포먼스카’
지티아르는 새롭게 디자인된 3.8ℓ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연속 6단 듀얼클러치를 갖췄고, 세계 최초로 독립형 리어트랜스액슬(ATTESA-ETS) 네바퀴 굴림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닛산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모델로, 짜릿한 스피드와 편안한 주행성, 민첩한 핸들링 등의 매력을 겸비했다. ■ 폭스바겐 CC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4도어 쿠페 모델인 ‘시시’(CC)를 출시했다. ‘컴포트 쿠페’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을 만든 시시는 폴크스바겐 라인업에서 중형 세단 파사트와 최고급 세단 페이튼의 사이에 위치한 차량으로 쿠페(스포츠카) 같은 날렵한 스타일이지만 뒷문을 달아 세단처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시시에는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디시시’(DCC), 주행 중 못 등으로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경우 내부의 펑크 방지 물질이 즉각적으로 틈새를 메워주는 ‘모빌리티 타이어 기술’ 등을 장착했다. 2.0리터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5040만원이며, 6기통 3.6리터 모델은 6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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