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HND-4의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HND-4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다.
HND-4는 최고출력 154마력에 1천600cc 감마 GDI 엔진과 100kw 모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무단변속기를 적용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약 6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솔라셀을 내장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냉난방 등으로 인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를 적용한 차체 경량화를 구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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