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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경·소형차 잘팔리니 연비도 좋아졌네

등록 2009-05-24 20:17

작년 국내판매 승용차 평균연비 3.9%↑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승용차의 평균연비가 전년보다 4% 가까이 높아졌다. 하지만 각국이 경쟁적으로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99만3222대의 승용차 평균 연비가 리터당 11.47㎞로 전년 대비 3.9%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7년 대비 5.3% 감소한 190.5g/㎞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 승용차의 평균 연비는 2003년 리터당 9.93㎞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가장 큰 배경은 경·소형차의 판매 증가다. 지난해 판매된 승용차 가운데 중형 및 대형은 전년 대비 각각 9.9%와 9.7% 감소했지만 경차는 63.5%, 소형차는 2.3% 증가세를 보였다. 또 엔진과 변속기, 동력전달계통의 기술 혁신도 연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경부는 신형 라세티 프리미어 1.6(자동변속기)의 경우 구형보다 차체가 커지고 중량은 더 늘었음에도 연비는 리터당 13㎞로 구형(12.3㎞)보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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