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 트랜스폼’ 출시
■ ‘베르나 트랜스폼’ 출시
현대차가 외형을 바꾸고 엔진 성능을 높인 ‘베르나 트랜스폼’을 4일 출시한다. 차량의 디자인을 좀 더 스포티하게 바꿨고 연비도 기존보다 최대 14.4% 개선해 국내 소형차 최초로 전 모델에서 15.1㎞/ℓ 이상의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무선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한 유에스비(USB) 단자 등 편의사양도 확충했다. 가격은 1.4리터 모델 973만~1073만원, 1.6리터 모델 1165만원, 1.5리터 디젤 모델 1209만~1374만원(수동변속기 기준).
■ ‘렉서스 IS250’ 컨버터블 버전 출시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 IS250의 컨버터블(오픈카) 버전인 뉴 IS250C를 3일 출시했다. 뉴 IS250C는 6기통 2.5리터급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7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3분할식 하드탑 지붕은 21초 만에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도 키워 지붕이 접힌 상태에서도 골프백 1개를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6250만원.
■ SK엔카 ‘중고차 사고이력조회’ 서비스
국내 최대 중고차 쇼핑몰 에스케이(SK)엔카와 보험개발원이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중고차 사고이력조회를 할 수 있는 ‘사고이력 자유조회’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사고이력조회란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차량정보를 이용해 용도 및 소유자 변경 정보, 침수 및 도난사고 정보, 보험사고 정보 등 중고차 구입시 확인해야 하는 차량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 전에는 건당 5천원씩 직접 사고이력을 조회해 봐야 했으나 엔카는 이를 3일, 7일, 14일, 30일권으로 나눠 각 1만5천원, 3만원, 5만원, 7만7천원만 내면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사고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엔카의 등록매물을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사고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엔카는 서비스 도입기념으로 7일까지 중고차 사고이력을 5번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기아 ‘포르테 쿱’ 내장 렌더링 공개
기아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쿠페형 세단 ‘포르테 쿱(FORTE KOUP)’의 로고와 실내 렌더링 디자인을 공개했다. ‘쿱(KOUP)’이란 용어는 기아차(KIA)의 영문 첫 글자와 2도어 차량을 뜻하는 쿠페(Coupe)의 합성어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기본으로 하고, 스페셜 트림에는 빨간색을 추가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포르테 쿱에는 준중형차 최초로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운전석·동승석 에어백과 4륜 디스크 브레이크도 기본 장착돼 안전성을 확보했다.
‘렉서스 IS250’ 컨버터블 버전 출시
■ 기아 ‘포르테 쿱’ 내장 렌더링 공개
기아 ‘포르테 쿱’ 내장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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