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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수입 신차 쏟아진다

등록 2009-06-10 21:18수정 2009-06-11 13:31

월별 신차 출시 일정표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
6월부터 출시 줄이어
올해 하반기 경기침체 탈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반기 동안 그리 좋은 판매실적을 올리지 못했던 수입차업계가 슬슬 몸을 풀고 있다. 신차 출시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세그먼트(메르세데스 벤츠 GLK)에다 아예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도요타)까지 상차림이 다양하고 푸짐하다.

6월

볼보 XC60 세계 최초의 ‘알아서 서는 자동차’다. 시속 30㎞ 이하일 경우 앞차와 충돌할 정도로 가까워지면 차량의 속도를 줄이거나 완전히 멈추어 주는 기능인 ‘시티 세이프티’를 장착했다.

이 덕분에 자차보험료까지 5.5% 할인받을 수 있다. 스포츠실용차(SUV)와 세단의 장점을 혼합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 최고 출력 440마력의 8기통 4.7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차량이다. 지속적으로 진동을 제어해 주는 ‘스카이훅’ 완충 시스템을 탑재한 덕분에 승차감이 안락하다는 것이 자랑거리다.

7월

아우디 TTS 2인승 쿠페인 TT 라인업의 상위 라인업이다. 2.0 T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5.7㎏·m의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초 초반대에 불과하다.

푸조 308CC HDi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디젤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20초 만에 접히고 펴지는 전자동 접이식 지붕을 가지고 있다. 4인승으로 뒷좌석 탑승객까지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푸조 308 MCP 1.6리터 디젤엔진을 가진 4인승 준중형 해치백 차량. 새로운 기어변속 시스템인 엠시피(MCP·Mechanical Compact Piloted) 기어박스를 장착해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8월

메르세데스-벤츠 GLK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소형 스포츠실용차로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세그먼트다.

4륜구동(4MATIC), 어댑티브 브레이크 컨트롤 시스템 등이 적용돼 포장길과 비포장길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이는 전천후 차량이다.

닛산 370Z 닛산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인 Z시리즈의 6세대 최신예 모델. 2인승 스포츠 쿠페로, 3.7리터 6기통 엔진에서 뿜는 333마력(최고 출력)의 힘이 강점이다.

9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라인에서 가장 주행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10월

도요타 프리우스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 최근 출시된 신형 3세대 모델이다.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해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도요타 캠리 도요타의 베스트셀러 중형 패밀리세단이다. 미국 등에서 판매 1위를 놓치지 않는 모델이다. 도요타 RAV4 도요타의 소형 스포츠실용차. 2005년 출시된 3세대 모델이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가리지 않는, 실용성이 높은 차량이다.

그 밖에도 BMW 760Li, 캐딜락 올뉴 SRX, 캐딜락 CTS 왜건 등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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